사회적 연대를 중시하는 연구자 모임 지식공유연대는 ‘차별금지법’ 제정을 촉구하는 연구자 성명에 동참했습니다. 차별금지 법안이 2007년에 발의된 이후 1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표류 중인 현 상황에 대해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하게 됩니다. 지식공유연대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사회적 합의와 공감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일관된 변명으로 인해 계속 뒤로 미뤄지기만 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합니다.